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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구는 달구벌대로 강창교부터 계명대네거리까지 2㎞ 완충녹지 구간을 정비해 새롭게 재탄생시켰다.(달서구 제공) |
1994년 조성된 완충녹지는 조경 수목 밀집 및 시설 노후 등으로 청소년비행 등 각종 범죄 발생이 우려되고, 쓰레기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이러한 주민 안전과 각종 생활 문제를 해결하고자 달서구는 작년부터 본격 정비 계획을 수립해 예산 확보에 나섰다.
그 결과, 시 예산 10억원을 확보해 작년 12월 4일부터 올해 3월 2일까지 실시 설계를 거쳐 지난 8월 첫 삽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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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역 부근 메타세쿼이어 길 입구에 있는 하트 포토존. |
주요 변화로 가지치기, 고사목 제거 등 수목을 정비했으며, 완충녹지 안쪽에 새롭게 황토 포장 산책로를 꾸몄다.
주민 휴식을 위한 의자 31개, 파고라 3개도 추가했으며, 운동시설물 10개도 설치했다.
강창역 부근 메타세쿼이어 길 입구에는 이용객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하트 포토존과 71개의 LED 야간 조명등도 설치됐다.
이태훈 구청장은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각종 문제를 일으키는 도심 미관 우려 지역은 적극적으로 예산 확보 노력과 함께 과감히 정비에 나서 도심 속 새로운 힐링 공간을 주민들에게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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