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 (34세 남)와 B(37세 남)씨는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을 통해 아파트에 도착했다.
대리운전 기사를 보낸 후 고성이 오가며 말다툼이 벌어졌고 이후 B씨가 흉기로 A씨를 찔러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치료 도중 사망했다.
주민신고로 출동한 화성동부경찰은 A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B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피의자 B씨는 A씨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자신을 무시하는 것에 화가 나 흉기로 찌른 것으로 밝혀졌으며 경찰은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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