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40개팀 기량대결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2015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선수권대회’가 전북 고창군립체육관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열린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중고핸드볼위원회, 전북핸드볼협회가 주관하며 고창군, 고창군통합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중 10팀 ▲여중 13팀 ▲남고 10팀 ▲여고 4팀 그리고 일본의 남·녀 중·고교 선발 3팀 등 총 40개 팀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남녀, 중등부, 고등부로 구분되며 예선전은 조별 풀리그, 본선은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2015 전국종별 초중고 배드민턴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핸드볼대회까지 올해 20개의 국제 및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을 실시해 연간 대회 개최 일수 185일, 연인원 5만 8000여명이 고창을 다녀가는 등 대회개최 및 전지훈련으로 인한 지역경제파급효과를 58억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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