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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축구 예선전이 열리는 고창공설운동장이 개보수 작업 마무리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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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대회 기간 선수단과 임원, 관광객 8000여명이 고창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가 펼쳐지는 공설운동장과 군립체육관은 시설 개보수가 마무리 단계에 있고 광주유니버시아드조직위측과 사전 예행연습 일자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달 중순경 대회운영에 주축이 될 자원봉사자와 공무원을 배치해 실질적인 대회준비 체제에 돌입한다.
고창에서 열리는 축구 예선전에는 아일랜드, 우루과이, 브라질, 이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가 예정돼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핸드볼 경기도 러시아, 리투아니아, 세르비아, 슬로바키아와 멕시코, 미국, 대한민국, 체코, 헝가리, 북한 등 전통적인 강팀의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광주U대회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대회가 국민적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홍보 활동을 펼쳐 대회 붐 조성에 박차를 기하겠다”며 “대회기간 중 고창에 방문하는 선수단과 임원, 관광객을 위해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U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21개 종목에 170개 국가, 1만 4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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