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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서울지역본부와 (사)고향주부모임 서울시지회는 영농철 일손돕기 및 이심점심 중식지원 행사를 실시하였다.(1열 7번째부터 포천시지부장 박윤경, 영중농협 조합장 박종우, (사)고향주부모임 서울시지회장 성숙현) |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와 (사)고향주부모임 서울시지 회는 4일 포천시 창수면 소재 사과농가에 방문해 영농철 일손돕기 및 이심점심(以心點心)중식지원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고주모 임원단은 서울농협과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 영중농협(조합장 박종우) 임직원과 함께 사과 적과 작업을 하며 농업인의 일손을 덜어주었다.
뿐만 아니라 주변 농가에 점심식사(도시락)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실익증진 및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을 경감시키는데도 기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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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현 고향주부모임 서울시지회장은 "바쁜 수확철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헤아리게 됐다"며 "앞으로 서울고주모가 다양한 봉사를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엽 서울농협 본부장은 "앞으로도 서울농협은 여성조직과 협력할 수 있는 여러 사업을 통해 농촌과 농업인의 행복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에도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일에도 서울농협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충남 예산의 메론농가에서 메론 수확 및 포장 등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여러 기업체 임직원과 함께 협력하여 농업인 영농지원 및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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