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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 강북보건지소는 23일 북구 영화관에서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나들이로 단체 영화 관람을 했다.(북구청 제공) |
강북보건지소에 따르면 독립적인 활동이 어려운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들이 설문조사 결과 영화 관람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자원봉사자와 보건지소 직원들의 역할 분담과 보호자 동반으로 이번 나들이를 기획하게 됐다.
영화관까지는 구청 차량과 보건지소의 장애인 특수차량인 발통이콜 등을 통해 이동했다.
이영숙 강북보건지소장은 “이번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소외감 해소와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고 사회 참여 기회를 넓혀 더불어 함께하는 밝은 사회분위기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북보건지소는 관내 장애인을 위한 뇌졸중 기능향상 운동교실, 캘리그라피 자조모임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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