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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북구 침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강연관)는 지난 8일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떡국 60박스를 마련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으며, 떡국 나눔과 함께 어르신들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따듯한 이웃사랑의 정까지 함께 전했다.
강연관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을 나누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날 따뜻한 떡국 한 끼 잡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수환 침산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상황 속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늘 관심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베풀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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