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제4회 군산시 생명사랑 가족 걷기 대회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가족이 함께 걸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요”.
군산시는 오는 31일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제5회 2015 군산시 생명사랑 가족 걷기 대회 행사’를 개최한다.
군산시보건소가 주최하고 군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생명사랑 작은관심 너와나의 연결고리’라는 주제로 생명의 소중함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각설이 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도내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우울 및 스트레스검사, 혈압 당뇨상담, 미술체험, 페이스 페인팅, 생명쿠키 만들기, 핑크리본달기와 유방암 자가 검진 등을 진행한다.
시는 사전 신청해 걷기행사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4시간 자원봉사활동을 인정할 방침이다.
한일덕 보건소장은 “이 행사에서 자신에 대한 사랑, 가족과 이웃에 대한 소중함을 확인하고 생명사랑을 전파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