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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보건소 관계자가 관내 보건교사가 없는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고 있다. |
보건소는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에게 건강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습관 및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체험터를 마련했다. 올 상반기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호응도가 높아 공음초, 대산초 등 지역 내 5개 초등학교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건강체험터는 스스로 튼튼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바른 잇솔질 방법과 충지예방을 위한 불소 가글을 하는 구강체험터, 천연비누 만들기를 체험하는 아토피체험터,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알려주는 손씻기체험터, 식품구성을 알아볼 수 있는 영양체험터,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비만복을 입고 활동해보는 간접비만 경험하기 등으로 마련됐다.
체험터마다 영역별 담당자가 참여해 동영상 시청 및 모형을 통한 실습과 체험형 교육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기심 유발과 건강습관에 대한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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