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성우 기자] 광양 희망도서관의 건립 위치가 칠성리로 확정됐다.
광양읍 용강지구와 칠성리를 놓고 적합지역을 검토해 온 전남대산학협력단(용역기관)은 26일 광양시청에서 열린 최종용역보고회에서 칠성리를 건립대상지로 보고했다.
용역을 수행한 전남대 산학협력단은 광양읍사무소 맞은 편인 광양읍 칠성리 432-2번지 일원에 건축연면적 2100㎡로 건립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도서관 내에는 어린이 전문도서관과 창작체험 지원센터, 어린이 놀이터, 수공간, 사색의 숲, 독서캠핑장, 저학년 자료이용 공간, 고학년 자료이용 공간, 시청각실 및 체험활동 공간, 디지털 및 멀티미디어 자료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한편 희망도서관 건립은 황재우(68)광양기업 대표가 30억 원 기부를 약속하고 지난 4월 5억원을 먼저 기부하면서 본격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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