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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거리상 문제로 금연에 도전하지 못하는 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흡연을 줄이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체 이동금연클리닉은 지난 9일 ㈜대구특수나염을 시작으로 12일 ㈜대한방직, 14일 대구환경공단 달서천사업소를 대상으로 6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금연상담사 2명을 파견해 개인별 맞춤형 금연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및 니코틴의존도 검사 등의 기본 검사를 비롯해 금연보조제, 금연 행동 강화 물품 등을 무료로 제공해 금연 결심자가 금연을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또한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 의지를 높이기 위해 6개월 금연 성공 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산업체 방문 금연이동클리닉 운영이 금연 실천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의 흡연율 감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분위기를 조성하여 건강한 서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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