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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소방재난본부는 폭우, 태풍 등 동시다발적인 재난발생시 집중되는 119신고에 대한 상황관리 대응역량을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119신고 집중 시 운영하는 119신고접수대의 상태를 실시간 관리하는 ‘경보모니터링 기능’,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현재 재난상황을 신고자에게 안내하는 ‘긴급 안내멘트 기능’, ARS대기 전화에 대한 ‘ARS 콜백 기능’ 등 긴급대응시스템 기능을 재정비하고 평상시 22대를 운영하는 119신고 접수대를 1대 더 추가해 23대를 운영할 수 있도록 증설 완료했다.
또한 동시다발 재난 발생시 본부 종합상황실은 119신고접수와 긴급재난 위주로 처리하고 단순 안전조치 등 비긴급 재난은 110번(정부민원안내콜센터) 또는 해당 소방서로 이관 처리하는 등 상황관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보강해 나갈 예정이라고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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