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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의사가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의 피부를 살펴보고 있다. |
아토피는 주로 유아기 때 시작해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질환으로 어릴때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예방수칙 교육으로 아토피 증상에 대한 스스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3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을 순회 방문(4월~11월)해 아토피 무료 선별검사 및 아토피·천식 바로알기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토피 질환자 등록 및 상담, 보습제를 제공하는 아토피 예방상담실을 연다.
아울러 부모와 함께하는 치유 숲 걷기, 천연염색하기, 에코에듀센터 방문 체험 등 자연친화적인 아토피 견학 힐링 캠프를 연 2회(6월, 10월) 실시할 예정이다.
전문강사를 초빙, 아토피피부염의 올바른 인식과 치유를 위해 아토피 환자와 가족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습 및 가려움증에 좋은 ‘아토피 보습제’ 등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케어용품을 만드는 아토피 체험교실도 연 5회 운영(4월~11월)한다.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한의원에서 아토피피부염 (L20)으로 진단 받은 자 중 월평균 가구소득 100% 이하일 경우에는 아토피피부염 검사비 및 치료비 등에 대해서도 연간 1인당 48만원, 입원 치료시에는 5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460-3206)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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