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 주수C와 소통·공감하는 토크 콘서트’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김주수 군수와 신규 임용공무원이 함께하는 ‘활력 주수C와 소통·공감하는 토크 콘서트’를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이후 신규 임용공무원 136명과 자유롭고 격이 없는 대화를 통해 군정철학을 공유하고 즐겁고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그 동안 궁금한 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김민성 위원장은 “신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도 듣고,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며 “어렵기만 했던 군수님이 부드럽게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고 소통에 나서 감사하고, 앞으로 이런 자리가 더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그동안 직원들의 이야기를 계장이나 과장을 통해서 걸러 들어 왔는데 오늘 생생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고마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소통이 강화되고 조직의 역량이 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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