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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국 신임청장. © 로컬세계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고용노동청 김영국 제26대 신임청장(52-사진)이 30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김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상생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대전-충청지역의 일자리 늘리기와 지키기, 일자리의 질 올리기, 든든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출신인 김 청장은 광주제일고, 서울대, 서울대 대학원 등을 졸업했다.
행정고시(35회)를 통해 지난 1992년 공직에 입문한 후 훈련정책과, 노사조정과, 고용정책실, 제주지청장, 최저임금위원회 부위원장 등 정책부서 및 현장경험을 두루 역임했다.
또 지난해에는 아주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고용노동관련 전문지식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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