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 달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3일 지역 아동 350명을 초청해 ‘달서 행복아이~ 힐링 놀이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 대표 가족문화공간인 엘리바덴에서 열렸으며, 엘리바덴(대표 나광무)이 시설 이용권을, ㈜예진E&C(대표 임동천)가 식사 등 행사 비용 전액을 후원해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 사회공헌형 아동 힐링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1부 아동 감사편지 낭독과 기념식, 2부 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부에서는 오징어게임, 저녁 식사, 찜질방·키즈카페 체험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광무 엘리바덴 대표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임동천 ㈜예진E&C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의 웃음이 큰 보람으로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준 엘리바덴과 ㈜예진E&C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