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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금정구는 이달 19~28일 금정문화회관 일원에서 ‘제23회 금샘예술축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금샘예술축제’ 관내 9개의 예술인 협회가 참여해 전시와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금정예술인의 대축제다. 문화회관 소공연장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추억의 그때 그 드라마 ‘악극 新 여로’를 선보여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축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미술, 사진, 서예, 시화전 등의 전시와 무용, 연극, 음악, 연예, 국악 등의 공연을 펼친다.
공연행사로는 △악극 新 여로(연예인협회) △금정의 예인 김온경의 춤 이야기(무용협회) △청춘포차(연극협회) △금샘 열린 음악회(음악협회) △금샘 소리 축제(국악협회) 등이 진행된다.
1,2전시실과 야외광장에서는 △금샘미술전(미술협회) △금샘사진회원전(사진협회) △금샘서예전(서예협회) △깃발시화전(문인협회) 등의 전시 행사를 가진다.
구 관계자는 “해마다 금정구 지역예술인들의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 있다”며 “많은 구민들의 동참으로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이끌어 가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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