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강호항공고등학교 학생들이 POP(Point-of-purchase)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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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전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공모사업으로 ‘POP 예쁜 손 글씨 봉사단’프로그램이 선정돼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봉사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으로 선정된 고창강호항공고등학교 18명의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11회 일정으로 POP(Point-of-purchase) 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전북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의 자원봉사문화를 선도하고 봉사활동의 질적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마인드를 고취하여 지역의 봉사문화를 선도하며, 봉사활동의 질적 영역을 확대하여 서로의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며 “수혜자와 봉사자 모두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자원봉사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은 교육 후에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전통시장 등에 메뉴판을 제작·제공하는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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