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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 마을 걷는길에 선정된 군산 회현면 죽동마을 전경. |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군산 회현면 죽동마을이 ‘농촌체험 마을 걷는길’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주관 사업으로 사업비 3억원을 2년에 걸쳐 연 1억5000만원씩(국비50%,시비50%) 지원하는 사업이며 군산시는 3개 읍·면·동을 신청한 가운데 회현면 죽동마을이 선정(전국 4개 마을 선정)된 것이다.
죽동마을은 위원회를 구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방문객들이 마을을 거닐면서 휴식하고 농촌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 길을 조성해 농촌체험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죽동마을은 뒤로 청암산을 두고 저수지 마을 안쪽으로는 너른 들판이 펼쳐 있어 풍수적으로 안정적인 ‘배산임야’의 지형이며 청암산과 대나무숲은 웰빙과 힐링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성향에 따라 무한한 관광 개발의 가능성 있는 마을이다.
고석동 회현면장은 “농촌체험 마을 걷는 길 조성사업으로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찾아오는 마을로 가꾸어 주민이 더욱 협력하고 발전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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