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22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우리 한우가 드리는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대축제’가 열린 가운데 가족이 사이좋게 한우를 먹고 있다.(한우자조금 제공) |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은 지난 21~22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연말 겨울철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한우가 드리는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키장에서 먹는 한우의 맛을 통해 한우의 우수한 가치를 알려 소비자에게 신뢰를 높이고 소비 촉진으로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한우 시식회를 여는 한편 푸짐한 경품 이벤트와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축제 참가자들은 한우 2행시 짓기, 한우 부위 맞추기 등 게임을 즐기고 럭키박스 이벤트, 룰렛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3만원에서 10만원 상당의 한우를 무료로 받아갔다.
더불어 한우자조금은 따뜻한 곰탕을 무료로 제공해 관광객들의 추위를 따뜻하게 녹여줬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겨울철 스키 시즌을 맞아 스키장을 찾는 20~3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우리 한우의 우수한 맛과 가치를 알리고자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21~22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우리 한우가 드리는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대축제’가 열린 가운데 스키장을 찾은 관광객이 한우 캐릭터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