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 동작구는 오는 12월 11일, 12일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설명회와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잇달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와 컨설팅은 현직 교사로 구성된 서울시 교육연구정보원 대입상담전문교사단 교사들이 수능결과를 정확히 분석한 공신력있는 자료를 토대로 입시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1:1 개별상담을 통해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차별화를 꾀했다.
11일에는 오후 4시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대입설명회’가 열린다. 대입설명회는 입시컨설팅 전문기업인 ‘비전과 멘토’ 하귀성 대표가 직접 올해 정시경향과 대학별 전형을 비교분석한다.
12일은 오전 10시부터 구청 5층 대강당에서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이 실시되며 1:1 맞춤형 컨설팅은 서울시 교육연구정보원 상담교사 18명이 참여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수험생 150명을 대상으로 1:1 개별상담을 실시해 수험생들의 구체적인 대입전략을 세우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위권 대학뿐아니라 중위권대, 지방대, 예체능분야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사회배려자 전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된다.
구는 이날 18개 상담부스를 별도로 설치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3일부터 30일까지이며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수험생이다.
김미경 교육문화과장은 “최고의 강사 및 교사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입설명회에서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궁금증이 말끔히 해소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동작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진로교육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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