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관계자들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이동상담소’ 설치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는 관내 이주해 정착중인 사할린 동포들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이동상담소’를 설치 운영한다.
이동상담사업은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의 이동급식사업과 함께 협력 운영되며 희망센터 사회복지사들은 18명의 사할린 동포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을 진행한 홍나영 사례관리사는 “오늘 상담을 받으신 거의 모든 분들이 질병에 대한 치료를 받고 싶어 하시지만 어느 병원에 가야 하는지, 교통편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 하셨고 특히 중한 질병을 가지신 분들은 병원비가 많이 나올까봐 걱정을 많이 하셨다”고 전했다.
이에 희망센터는 상담을 통해 생활·의료·복지정보를 중점 제공했으며 공적지원이 불가능한 경우 희망센터의 사례관리를 통한 지원 방법을 안내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