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재덕 기자]강원도 삼척 진주초 총동문회는 개교 72주년 맞아 지난 27일 오전 09시부터 진주초운동장에서 제27회 총동문 "한마음 척주제"체육대회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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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초 38회 70년 개띠 친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김형철 사진작가) |
이자리에는 김연동 총동문회장(현 도의원) 비롯해 김양호 삼척시장, 권정복 시 부의장, 이정훈 시의원, 박영자 시의원등 내빈 동문과 동문가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0시부터 각종 예선전을 시작으로 청팀(홀수기수),백팀(짝수기수)나누어 배구, 금강산도 식후경(박터트리기), 산넘고 물건너(장애물릴레이) ,이심전심(2인3각) ,O.X 퀴즈,줄다리기,계주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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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전심(2인3각) 결승전 경기....주관기수 41회(청팀)와 38회(백팀)기 경기를 펼치고 있다. |
김연동 총동문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진주 동문 여러분이 모교에 다시 모여 한결같은 애교심과 선.후배간의 동문애를 더욱 북돋는 것은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생각되며 앞으로 자랑스런 모교에 더욱 더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46년 개교한 진주초는 해마다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체육대회 열어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또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삼척 명문 초등학교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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