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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전경.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청년 특화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의성군 청년 건설기계 운영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세대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취업 및 창업활동과 연계하는 취・창업 교육을 제공한다.
6월 중 참여자 모집을 시작하며 7월부터 교육을 시작, 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굴착기・지게차 등 건설기계 운전기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거치게 된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지역청년들이 자기계발은 물론 자격증도 취득하며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해 △맞춤형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조리사 양성과정 △드론활용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지원해 지역 주민들의 취・창업을 연계하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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