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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중구청 직원들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모님과 자녀 그리고 조카 등에게 손편지를 쓰며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 중구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진정한 가족 간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손편지 쓰기’를 실시한다.
‘사랑의 손편지 쓰기’를 통해 평소 말로써 표현하지 못했던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자녀와 조카 등에게는 올바른 인성함양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아 사랑을 표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사랑이 물질적으로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메마름에 작은 변화를 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참여 직원들의 관심 또한 전년도에 비해 커지고 있다.
손편지 쓰기에 참여한 직원 A씨는 “평상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는데 이 기회를 통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잘 키워주신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표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효문화 중심도시 중구’를 알리고 바람직한 효 문화 정착을 위해 구청 본관 1층 로비에 효 갤러리를 운영하며 효 실천 분위기를 확산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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