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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21일 WCO 지역분석소(RCL) 분석전문가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관세청 제공) |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관세분석소가 2018년도 WCO 아시아·태평양 RCL로 지정된 후 처음 운영한 것으로, 지난 10월 14일부터 6주간 세계관세기구(WCO) 회원국 세관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제르바이잔·네팔·태국 세관 분석전문가 3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교육과정으로는 세계 관세분석업무 역량강화 및 분석기법 표준화를 위해 WCO 개발도상국 세관 직원들에게 우수한 분석 기법 및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기획재정부, 관세청에서 분석 및 품목분류 전문가를 초빙해 수출입물품 분석기법, 품목분류 등 분석관련 이론교육과 분석소 첨단장비를 활용한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
또한 인천세관·부산세관 등 우리나라 대표 공항만 세관을 둘러보며 선진 관세행정 시스템을 견학했으며, 수출입업체를 방문해 우리나라 첨단산업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중앙관세분석소 관계자는 “내년부터 참석인원 및 교육 횟수를 확대할 수 있도록 WCO와 협의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관세분석기술의 국제적 공여가 확대된다면 우리나라 관세행정이 국제표준을 선도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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