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 용산구는 용산문화원 주최로 오는 23일 효창공원 내에서 ‘광복70주년 기념 효창공원 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빍혔다.
이번 콘서트는 광복70주년을 기념하며 순국선열을 기리며 나라사랑에 대한 정신을 주민들과 공유하고자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효창공원에는 김구 선생을 비롯해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의사는 물론 안중근 의사의 가묘와 함께 이동녕, 차리석, 조성환의 묘가 자리 잡고 있는 등 수많은 애국선열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콘서트는 탤런트 장가현이 사회자로 나설 예정이며 가수 이동원, 이천행, 색소폰 연주자 마이클 강, 라틴기타 연주자 박성호, 테너 전종옥.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악기연주자, 주부가요출신의 부부가수 등이 자리를 빛낸다.
또한 부대행사로 가훈 써주기, 초상화 그려주기 등이 추진되며 가훈 써주기는 용산문화원이, 초상화 그려주기는 숙명여대에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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