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 ‘제4회 강릉시 지역아동센터 연합동아리 페스티벌’이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강릉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조간하고 KT지정기탁사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강릉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익힌 재능을 발표하는 자리다.
이날 축제에는 지역아동센터 20개소의 아동들이 참가해 초·중등댄스, 난타, 합창, 현악, 태권무,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재능을 펼친다.
오전 10시부터는 강릉시청 1, 2층 로비에서 아동들이 만든 다채로운 작품전시회도 함께 진행 중이다.
강릉시 김옥란 여성가족과장은 “이러한 재능 발표 기회를 통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협동하여 꿈을 키우고, 더 큰 비전을 만들어가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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