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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실ㆍ유승우 의원 공동 주최 ‘일제강제동원피해자 지원재단의 설립ㆍ운영에 관한 법안’에 관한 국회 토론회 개최 © 로컬세계 |
[로컬세계 김정태 기자] 새누리당 김장실 의원과 유승우 의원이 공동 주최한 ‘일제강제동원피해자 지원재단의 설립ㆍ운영에 관한 법안’에 관한 국회 토론회가 500여명의 유족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달 28일 국회에서 열렸다.
일제 강점기 당시 국내에서 강제로 동원된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에서 좌장에 한국 B.B.S중앙연맹 김철기 부총재가 브리핑에는 국회 손주연 입법조사처 조사관이 맡아 지정했다.
이날 지정토론자로 나선 홍순환 유족대표와 한문수 태평양 전쟁희생자 전남 유족회장 그리고 행정자치부 천영평 사회통합지원팀장이 참석해 열띤 공방을 펼쳤다.
앞서 유승우 의원은 축사에서 “현행 특별법은 국외에서 강제 동원된 희생자로 지원 대상을 한정하고 있는데 일제 강점기에 동원된 모든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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