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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서구청을 방문한 구민들이 1층 북카페에서 책을 함께 읽으 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
북카페에는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도서 500여권이 비치되고 매월 새로운 추천 도서(4권)와 최신 베스트셀러(4권)가 소개된다.
이는 장종태 구청장의 ‘책 읽는 서구, 책으로 이어지는 행복공감 서구’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명이다.
장 구청장은 지난해 9월부터 생일을 맞은 직원들에게 책을 선물해 독서문화 확산과 행복 공감대 형성에 힘쓰고 있다.
구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책 속에서 설렘이 물들다’라는 주제로 ▲북아트 교실(6~7세 영유아 대상 사계절 연상놀이 프로그램) ▲그림책 원화, 잡지 창간호 전시회 ▲명작동화 포토존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인형극 등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행사를 도서관(533-4283)에서 열 계획이다.
또한 5월부터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클래식과 함께하는 독서 방송’을 계획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직원 독후감 대회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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