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7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2층 독도홀에서 열린 상견례 행사에서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
이날 임 회장은 직원들과 함께 나란히 차례로 줄을 선 후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사무실로 출근했다.
또 직원들과 첫 인사를 나누기 위해 2층 강당에서 열린 상견례 행사 이후 강당 입구로 먼저 나가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는 격의 없는 모습으로 직원들과 소통했다.
상견례에서 임 회장은 “궂은 일, 험한 일은 내게 맡기고 여러분은 각자의 업무에 매진해달라”며 “회장실을 누구에게나 열어두고 여러분과 언제든 편안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회장이 될테니 화합을 통해 성과를 내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조합, 고통받는 어업인을 더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열정을 바쳐 일한 직원들에게 반드시 보답해주는 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
| ▲27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2층 독도홀에서 열린 상견례 행사 후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강당입구로 나가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있다. |
28일에는 바다마트를 운영하는 자회사 수협유통과 바다마트 노량진점 및 신도림점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오는 31일에는 강원지역 조합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어 1일 새벽에는 주문진 위판장과 동해어업업정보통신국을 찾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임 회장은 강원지역 조합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합과 어업인과 직원들이 겪는 고충이 뭔지 빨리 파악하고 시급히 해소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장을 찾아 의견을 청취하고 경영에 반영하겠다는 확고한 뜻을 적극 피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