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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전경. |
[로컬세계=김병민 기자]경기 안성시는 소공인의 혁신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공인의 지속 가능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현장의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소공인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소공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며 도시형소공인의 디지털화, 노동조건 개선, 혁신성장 등에 대한 지원기반을 마련하여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도시형소공인 연매출 80~120억이하 제조업(업종별 확인 필요)을 영위하는 사업자,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자이다.
지원내용은 제품개발, 작업환경개선, 홍보마케팅, 아이템 개발 지원 등으로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 29일까지로, 이지비즈를 통한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의 경영 위기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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