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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공. |
군은 결핵예방 캠페인 동안 ‘2주 이상 기침하면 보건소에서 결핵 검사’라는 슬로건으로 올바른 기침예절,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등을 군민에게 홍보한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이 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사전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고창군 보건소는 결핵무료검진, 환자등록관리 및 치료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결핵 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와 협력해 노인대학 2개소와 중학교를 방문해 청소년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 결핵예방교육과 이동 결핵(흉부X-선)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창군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해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섭취,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2주 이상 기침, 가래 등 결핵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나 병원에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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