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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공동 캠페인.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14일 연제구 연산로터리 일원에서 부산광역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민간재해예방기관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2022년 부산지역 안전大전환 캠페인’을 실시했다.
새정부 출범 원년을 맞이해, 대한민국 국민 일상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범 정부적으로 재난 위기요인 등을 점검하고, 안전훈련과 캠페인 등 국민소통 활동을 동시에 집중 진행하는 ‘대한민국 안전 大 전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사고사망 절반으로! 국민안전 두배로! 라는 슬로건 하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광역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민간재해예방기관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의 안전보건문화 정착과 사업주 및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출근시간대의 근로자와 시민들에게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고취시키기 위해 물티슈와 칫솔을 배포했다.
양성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은 “사고사망을 줄이기 위해서는 생활 속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께서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사고 사망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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