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우정 군수가 서울시 퇴직예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창군 귀농귀촌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서울시 퇴직예정 공무원 70여명이 지난 30일 고창군을 방문했다.
서울시 퇴직예정 공무원들은 이날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교육에 관한 간단한 교육을 듣고 고창에 정착한 오영은 귀농인의 ‘베리팜’ 농가를 견학했다.
고창귀농·귀촌협의회는 멘토단 12명을 배치해 퇴직예정 공무원들이 제2의 인생을 고창에서 설계할 수 있도록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 나선 박우정 군수는 고창군 귀농귀촌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고창은 안정적 귀농귀촌을 위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현장과 이론을 병행 학습하는 영농실습교육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고창으로 귀농해 지역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 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퇴직예정 공무원과 도시민을 위한 귀농 교육을 마련하고 귀농귀촌의 성공사례와 앞으로의 전망 등 현장 위주의 체험교육을 실시해 귀농귀촌인의 유입을 적극 유도해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