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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들이 수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임금옥, 김창도, 박성수 송파구청장, 수상자 선홍수, 김진돈 회장) |
[로컬세계 이승민 기자]지난 1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는 송파구청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수상자 김창도, 선홍수, 임금옥(여성) 등 3명의 자문위원이 영예의 의장 표창을 가슴에 안았다.
‘코로나19’ 의 영향으로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표창장을 전수했고 송파구 협의회 김진돈 회장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송파구는 인구가 67만 6천여명(약 28만세대)으로 전국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구이며 국회의원도 3명이다. 이런 추세로 인구가 70만을 돌파하면 분구가 예상된다. 올림픽을 개막한 도시답게 손에 손을 잡는 화합정신과 인화단결이 잘되어 모범협의회로 알려져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헌법 제 92조에 근거를 둔 헌법기관이다. 의장(대통령) 표창은 평화통일의 기반구축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한 공이 큰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김창도 자문위원은 아시아 국제행정사로 활발한 대외 활동을 전개하고 송파구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해오면서 국가안보와 정책분야 전문가로서 성실하고 유능한 일꾼으로 호평을 받아왔고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서울시 공동회장도 겸하고 있다.
선홍수 자문위원은 (주)선이전자 대표이사로 LG 전자 최우수 전문점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분야서도 지명도있는 송파구협의회 지회장이다. 사업가로써 매사에 솔선수범하고 열성적으며 골프동우회 회장, 마라톤동호회 등에도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금옥 자문위원은 송파여성단체협의회 대표로써 활발한 대외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역 내 사회단체와의 유대관계를 통해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남북 공동번영, 평화통일에 대한 기반조성 등 긍정적인 여론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수상자들은 "국민 모두가 코로나 19로 너무도 힘든 시기에 큰 상을 받게 돼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 제19기 임원진과 자문위원들, 주위 분들이 지원하고 협력하고 도와줘 상을 받게 되었다. 앞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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