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송
수월
청령포 울리던 탄식
그대는 들었지
소년이 부르던
슬픈 그 노래
짝 잃은 소년의 애상
관음송은 알고 있다네.
집도 절도
나라도 백성도
모두 빼앗긴 소년 임금
삼면은 강으로
뒤쪽은 절벽 산
작고 작은 조선에
홀로 갇힌
유배의 몸
강물에 묻고
바람에 묻고
목메이게
부르던 이름
사랑이어
조선이여
단장의 흐느낌을
관음송은 알고 있다네.
수월 이남규
문학그룹 샘문 부이사장. 한용운
문학, 한국문학, 샘문시선,공무원
문학, 전남문협 .완도문학회원.
샘문뉴스 신춘문예 시,수필 당선
신인문학상. 모산문학상최우수상.
한용운문학상.샘문학상우수상
저서: 바람의 연서
공저: 태초의 새벽처럼 아름다운
사랑. 불의 시 님의 침묵. 물돌이
문법 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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