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수기 발표 및 추진결과 보고에 이은 어울림마당 제공

▲사진제공=금산군청.

[로컬세계 송요기 기자]지난 21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2017년 하계 필리핀 해외어학연수’ 귀국 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발표회는 해외어학연수 추진 성과와 학생 만족도를 분석해 발전방향을 찾고 학생 공연을 통한 어울림 마당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귀국 발표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결과 보고, 체험수기 발표, 학생공연 등 호응을 얻었다.

‘2017년 하계 필리핀 해외어학연수는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이사장. 조신영)이 주관하고 금산군이 후원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0일까지 30일간 필리핀 까비테주 탄자시에서 45명(초등 32명, 중등 2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어학연수를 통해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더불어 비전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더욱 큰 꿈을 키웠다.

박동철 군수는 “금산의 학생들이 해외어학연수를 통한 영어실력 향상으로 보다 높은 꿈을 실현하기를 소망하고, 향후 금산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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