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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개최된 전통생활식물과 한국의 꽃 전시회.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 서구는 도시민들에게 옛 추억의 향수와 전원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서구청 광장에 전통생활식물과 한국의 꽃을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4일간 전시한다.
이번 꽃 전시에는 수세미, 동부, 제비콩 등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각종 전통생활식물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무궁화 등을 선보인다.
전시 식물은 무궁화, 봉선화 등 한국의 꽃 17종 80여점과 전통생활식물 39종 100여점으로 총 50여종 180여점이다.
구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아련한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것에 대한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많은 주민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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