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기술서 2000만원 전달. 평택시 제공

[로컬세계 김병민 기자]경기 평택시는 지난 7일 ㈜우원기술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어려움을 나누고자 시를 방문해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태완 대표는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이번계기로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이웃사랑 나눔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우원기술(평택시 서탄면 소재)은 2차 전지 자동화 설비분야의 뛰어난 기술을 가진 업체로 2013년 창립 이래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업체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의 이웃을 살피는 따듯한 마음을 내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감사한 마을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지역의 코로나19 일상 회복 지원 및 취약계층 김장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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