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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업은 ‘택시 카풀 비상대책위원회’ 결정에 따라 대부분의 대도시 법인택시와 개인택시가 동참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지난 19일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부산교통공사를 통해 출·퇴근 시간대 예비차량을 투입해 도시철도를 20회 증편 운행토록 하고 버스운송사업조합에도 전노선 막차시간을 1시간 연장하도록 관련기관에 통보했다.
더불어 승용차요일제 운행 제한을 오는 21일 아침까지 해제했다.
시는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위해 파업이 해제될 때까지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각 실무반을 통해 비상수송대책이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오거돈 시장은 비상수송대책상황실과 부산교통공사 등에게 시의 비상수송대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시민 불편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행정부시장 중심으로 철저한 교통상황 관리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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