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기 양주테크노시티에서 열린 양주시기업인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주요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양주시기업인협의회는 5일 양주테크노시티 1층에서 ‘2015년 기업인협의회 정기총회’를 통해 김광호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현삼식 시장, 황영희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기업인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의결 등 주요안건 논의와 신임회장 및 임원 선출, 회장 이·취임식 등으로 진행됐다.
현삼식 시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상공회의소 기업체감도 조사에서 우리시가 경기도에서 여주시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실질적으로 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호 신임회장은 “단순친목도모가 아닌 실질적인 성과와 이점을 얻을 수 있는 실리적인 기업인협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으며, 이를 위해 회원사들의 의지를 단합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