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아록이엔지 장영실 기술 혁신상 수상 자축연에 최장환 대표이사와 백춘희 정무부시장, 대전시의원과 대전서구의원 등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 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 로컬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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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의 중소기업인 ㈜아록이엔지는 제76차 IR52 장영실 기술혁신상 수상 자축연을 13일 서구에 위치한 본사사옥에서 가졌다.
이날 자축연에는 백춘희 대전시 정무부시장과 장종태 대전서구청장, 대전시의원과 대전서구의원 등을 비롯해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박병석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냈다.
백춘희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장영실 기술혁신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최장환 대표이사와 고생하신 여러 직원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오늘 봄비가 내렸다. 상서로운 비가 내려 기분이 좋고 앞으로 발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최장환 대표이사는 “바쁘신 중에도 이 같이 자축연에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고마움을 느낀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에 크게 보탬이 되는 건실한 기업으로 우뚝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록이엔지는 지난 6일 IR52 장영실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1년 제정된 IR52 장영실상은 우리 기업이 개발한 신기술 제품 가운데 독창성, 경제성, 기술성이 우수한 제품과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연구개발 조직을 선정해 연구개발에 기여한 기업과 연구 개발자를 시상하는 상이다.
상하수도 비굴착 보수 전문업체인 ㈜아록이엔지는 건설신기술 제 711호 MSHS공법과 15건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장비의 개선 연구와 지반침하에 대한 해결방안 연구 등 의미 있고 상용화 할 수 있는 기술 개발 및 기술혁신의 도전이라는 평으로 장영실 기술혁신상을 받았다.
▲(주)아록이엔지 최장환 대표이사(앞줄 다섯 번째)와 장종태 서구청장(앞줄 여섯 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로컬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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