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실근 기자] 전남 여수시는 여수민속전시관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까지 운영수탁기관을 선정 공고를 냈으나 1개 단체만이 신청을 해 오는 31일까지 재공모를 진행 중이다.
이번 재공고에서도 1개 단체만 응모할 경우 부적격 사유가 없는 한 해당 단체를 수탁기관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민속전시관은 2012년 6월 개관해 그동안 시가 직접 운영해 왔으나 ‘여수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올해부터 위탁 운영할 방침이다. 위탁기관에는 연간 60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여수민속전시관은 율촌면 가장리에 위치해 있으며 9538㎡ 부지에 전시관.창고 등 건물 2동(590.5㎡)이 자리잡고 있다. 향토.민속자료 422점, 여수시 국제교류품 15점 등 모두 437점이 소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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