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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양면,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정기회의 개최.(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 봉양면에서는 올 8월부터 매월 2회에 걸쳐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정기회의를 개최, 찾아가는 보건복지 협업을 위한 의견 수렴과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봉양면은 4000여 명의 인구 중 약 40%인 1500여명이 노인이고 이 중 586명이 독거노인으로, 노인 인구가 많은 곳 중 하나여서 노인복지 와 돌봄이 더욱 중요한 지역이다.
정기회의에 참석하는 이 모 생활지원사는 “평소에 돌봄하면서 필요한 보건·복지 정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도 서로 토의해 스스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어르신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얻을 수 있어 정기회의 시간이 매번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장나원 봉양면장은 “우리 봉양면의 독거어르신들께 큰 도움을 주시는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의 가치를 더하는 행복플러스 봉양면을 만드는 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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