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농협유통 임직원들과 새빛맹인선교회 시각장애인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유통 제공 |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 임직원 20여 명은 22일 새빛맹인선교회 시각 장애인들과 서울대공원으로 산책 활동에 나섰다.
이날 아침 새빛맹인선교회에 도착한 농협유통 임직원들은 안전하고 즐거운 산책 도우미 활동을 위해 사회복지사에게 보행 교육을 받고 시각 장애인들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향했다.
농협유통 임직원들과 시각 장애인들은 서울대공원 어린이 동물원에 도착해 육식동물, 초식동물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동물들의 소리를 들어보고 시각 장애인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 22일 새빛맹인선교회 시각 장애인들과 농협유통 임직원들이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산책로를 걷고 있다. |
농협유통 마케팅부 박재홍 홍보실장은 “시각 장애인들의 눈과 발이 되어 드리는 활동은 어려움도 있지만 보람이 더 크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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