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영통e-편한세상 아파트 민원발생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정조와 함께하는 상설공연장 건립현장, 행궁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시민자전거 대여소,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 한옥기술전시관 등 5개소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동근 제1부시장은 영통e-편한세상 아파트 민원과 관련해 소음, 비산먼지, 어린이 통학안전 등 주민들이 겪고 있는 각종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 인허가권이 있는 용인시와 적극적으로 상생·협의해 완만히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정조와 함께하는 상설공연장 건립과 관련 “우리지역이 가지고 있는 수원화성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극대화할 수 있는 공연장을 건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공영자전거 설치운영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생활화하여 친환경 녹색 교통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수원화성 주변지역에 대해 ‘성곽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도시 조성방안’, ‘구도심지역의 자생력 회복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갖고 문화재 보존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토론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현안사업에 대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사업이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