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8일부터 12일까지 진안군 전역에서 화랑훈련이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진안군과 군부대, 진안경찰서, 진안소방서, 한전 등 민‧관‧군‧경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되며 침투 및 국지도발과 전시전환, 전면전 등 위기상황을 가정해 진안지역의 통합방위작전 수행절차와 작전수행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침투 및 국지도발‧해상 및 내륙침투‧대테러 등에 대비한 실제훈련을 비롯한 적 침투예상지역과 예상도주로에 대한 군‧경 합동검문소 운용 및 불심검문, 예비군 불시동원훈련 등이 실시된다.
또한 행정 및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 합동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을 훈련기간 운영, 통합방위 정보공유체계시스템을 사용해 상황전파 및 상황조치를 처리하게 된다.
군(軍) 관계자는“화랑훈련은 민‧관‧군‧경의 통합방위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중요한 훈련으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함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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