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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무조정실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앞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중구는 정부의 1단계 정비 대상으로 선포한 국토, 산업, 농업, 환경 분야 규제개선 과제에 대한 6월말 정비 진행률 100%로 4개 등급 중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과제인 가스사업 허가 기준과 절차에 관한 고시, 유통기업상생발전과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유통분쟁조정위원회 조례 등 5건에 대한 자치법규 정비 작업을 진행해 정비율 100%를 달성한 것이다.
구는 1단계 정비에 이어 문화관광, 지방행정, 행정수산 등 2단계 3대 분야의 정비 대상인 지방행정 분야의 구세 기본 조례에 대해서도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제약이 되는 규제 등 자치법규에 숨은 규제를 지속적으로 찾아내어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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