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천생연분마을 연축제’ 포스터.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경기 양주시는 오는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장흥면 소재 천생연분마을 일원에서 ‘제4회 천생연분마을 연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4번째를 맞는 축제는 ‘연으로 맺은 아름다운 인연’이라는 주제로 마을 대표관광자원인 연꽃을 소재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주요행사는 ▲연꽃가마퍼레이드 ▲부부노래자랑 ▲연음식 경연대회 ▲별빛영화제 ▲팜파티 ▲양주시 체험마을 프로그램 ▲민요, 밴드공연, 색소폰 공연 등이 진행되며 농특산물 판매장터 및 먹거리 장터 부스 운영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천생연분마을 연축제를 통해 도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시와 농촌 간 소통,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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